반응형 해외축구1 헌신 했다가 헌신짝 되게 생긴 손흥민, 사우디의 콜, 토트넘의 스쿼드 개편에 대한 예상 10년이나 자기 팀의 기둥으로 헌신한 프랜차이즈급 스타 선수를 이렇게 대우하는 것이, 아무리 돈에 매몰되는 프로스포츠라고 해도 과연 옳다고만 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물론 돈을 받고 뛰는 선수이니, 일방적인 '헌신'이라는 표현은 맞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깊이 생각해 보거나 찾아보지 않아도 얼마나 많은 스타 선수들이 자신을 찾는 더 좋은 조건을 쫓아 지금의 자신의 자리를 제공해 준 곳을 지키지 못하고 돈과 인기를 따라 움직이는 지를 우리는 모두 알고 있고 또 보아 왔다. 그러나 손흥민은 그러지 않았다. 이는 그의 인기나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 것은 전혀 아니었으며, 그에게 그럴 기회가 없었던 것도 전혀 아니었다. 사실 관련된 시기들이 도래할 때마다 얼마나 많은 구설과 소.. 2025. 2. 13. 이전 1 다음